산후조리
출산은 그 자체로 여성의 신체에 엄청나게 크고 다양한 영향을
미칩니다. 어떠한 경우에도 산후 조리를 받는 것이 좋으며,
따뜻한 환경을 조성해야 회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특히, 출산 과정 중 신체에서 양수, 태반, 혈액 등이 빠져나가기
때문에 부족해진 기혈을 보해야 산후풍 등 각종 산후 질환을
예방할 수 있습니다.
제대로 된 산후 조리가 향후 몇 십 년 동안 산모의 건강을
좌우합니다.

산후조리
산후에는 임신, 출산 과정에서 무리했던 몸을
제자리로 돌아오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
임신·분만 후 극도로 허약한 상태에 있는 몸을 잘
돌보지 않는다면, 산후풍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
발현 될 수 있습니다.


산후풍은 출산 후에 생겨나는 팔, 다리, 어깨, 허리, 무릎 등
온 몸의 통증 증상과 출산 후에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말합니다.
산후풍 증상은 관절 이상, 전신 또는 신체일부에 찬바람이
들어오는 느낌, 어깨 결림, 팔다리 저림, 식욕부진, 우울증 등이
있습니다.
올바른 산후 조리를 위해서는 찬 것은 멀리 하고,
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.
산후 2-3주 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고, 휴식이
부족하다면 관리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.

향림당한약방은 산후에 남아있는 어혈과 부종이 빠지도록 한방요법을 시행하며,
기혈을 보충하는 산후 보약을 처방하여 관리를 돕습니다.
민간요법은 자칫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우선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.